"'The 경기패스', K-패스 가입자의 40% 차지"

김칠호 기자 / 2024-05-23 12:37:01
K-패스 가입 130만 명 중 53만 명이 'The 경기패스' 가입자

전국 어디에서 어떤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더라도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 주는 'The 경기패스' 가입자가 K-패스 전국 가입자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5월 20일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3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신규 23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 30만 명 등 53만 명으로 K-패스 가입자의 40%를 차지한다.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11만 명, 40만 명이었다.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23일 열린 The 경기패스 31개 시·군 과장급회의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이같이 The 경기패스가 호응을 얻는 것과 관련해 23일 김상수 교통국장 주재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고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홍보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국장은 K-패스가 월 60회 한도인 것과 달리 The 경기패스는 횟수 제한이 없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주는 점을 강조했다.

 

또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하고, 사업 대상이 아닌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연간 24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도 지난 2일부터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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