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서 벤츠-BMW 신규등록 격차 8000대 넘어
비엠더블유(BMW)가 2023년 국내 수입차 신규 등록 1위를 차지했다. 8년 만에 메르세데스-벤츠(벤츠)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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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세데스-벤츠 10세대 부분변경 E-클래스(왼쪽)과 BMW 뉴 5시리즈(오른쪽)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BMW 그룹 코리아 제공] |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활용한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내수 수입차 전체 신규등록 수는 27만1034대였으며, 이 중 BMW는 총 7만7395대 1위를 차지했다. 벤츠는 7만6697대가 등록돼 698대 차이로 2위로 떨어졌다.
벤츠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위로 밀려난 건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수입차 차종별 상위 25위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진다. BMW와 벤츠는 각각 4만1586대와 3만5900대로 두 회사의 차이는 5686대였다.
또 해당 순위에서 벤츠 E250은 1만2326대로 시장점유율 4.55%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하며, △E 350 4MATIC △C 300 4MATIC △S 500 4MATIC △E 220 d 4MATIC △GLE 450 4MATIC △S 450 4MATIC L △GLC 300 4MATIC 총 8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같은 순위에서 BMW는 벤츠보다 2개 더 많은, 10개 차종이 순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BMW는 520이 1만451대로 전체 2위를 차지하며 BMW에서 가장 많이 신차로 등록됐다. 그 뒤를 △X4 2.0 △320 △530 xDrive △X3 2.0 △630 xDrive Gran Turismo △530 △X7 4.0 △iX3 △X5 4.0이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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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수입차 전체 차종별 상위 25위.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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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2023년 국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승용차 성별 신규등록수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공] |
벤츠 2023년에 최초로 2030에서 신차등록 1만대 이하
2030(20~39세)세대에서 BMW의 선전과 벤츠의 부진이 눈에 띄었다.
벤츠는 작년 2030 신규 등록 대수가 8467대에 불과해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만대 이하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BMW는 1만6803대로 벤츠와 8000대 넘는 격차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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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2023년 국내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승용차 20~30대 신규등록수 [국토교통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공] |
"BMW는 젊은층, 벤츠는 고령층이 탄다는 인식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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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NI 코리아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 MINI 메이필드 에디션 (3 도어). [MINI 코리아 제공] |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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