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 성료

유태영 기자 / 2026-11-02 12:23:51

CJ대한통운은 식품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함께사네, 가치오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유튜브 콘텐츠를 통한 제품 홍보와 판매 이벤트를 연계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 것이 특징이다.

 

▲ CJ대한통운 유튜브 '이게오네' 중 '오과장네 택배한끼' 온담푸드 순살게장 편 썸네일. [CJ대한통운 제공]

 

지난해 중소 식품 브랜드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던 '만원리뷰'의 후속 프로젝트로, 올해는 '대국민 택배맛집 발굴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우수 식품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지난 4월 27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전국 식품 소상공인 226개사가 지원했다. CJ대한통운은 제품 경쟁력과 배송 적합성 등을 평가해 27개사를 선정하고 배송지원금을 제공했다. 이 가운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사에는 유튜브 홍보 콘텐츠 제작과 판매 이벤트를 추가 지원했다.

제품 홍보에는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이게오네'와 구독자 86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흑백리뷰'가 나섰다. 직장인이 퇴근 후 택배로 받은 음식으로 한 끼를 해결하는 콘셉트의 '오과장네 택배한끼'를 통해 김치찌개와 갈비찜, 게장 등 소상공인 제품의 매력을 친숙한 일상 속에 담아냈다. 해당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428만 회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았던 2개 업체는 '흑백리뷰' 본 채널에서도 소개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제품 판매 이벤트도 진행해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소비자 관심이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게장 전문업체 '온담푸드'다. 온담푸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면서, 캠페인 직후 매출이 기존 평균 대비 약 60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상공인의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는 데 CJ대한통운의 물류·콘텐츠 역량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소상공인은 홍보와 물류비 부담을 덜고 새로운 소비자와 만날 기회를 얻었으며, CJ대한통운은 고객사의 판매 확대가 택배 물량 증가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KPI뉴스 / 유태영 기자 t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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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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