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 슈퍼추경 합의, 트럼프 2기 대응 비상 체제 마련 등 호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한 이후 "'내란 종식'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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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는 '법치의 시간'이다. 헌재의 신속한 탄핵심판, 수사기관의 철저한 단죄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 다.
그러면서 "이제 시급한 것은 '경제의 시간'이다. '경제의 시간표'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까지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 이대로 시간을 허비한다면 경제 퍼펙트스톰이 현실이 될 것이다. 신속히 특단의 경제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설 전 슈퍼추경 합의, 수출 방파제와 경제전권대사 등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마련을 비롯해 과감한 조치를 다시 한번 호소드린다. 이제 정치가 할 일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더 이상 내전과도 같은 진흙탕 싸움은 안 된다. 내란종식, 경제재건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저 역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43일 만이다. 공조본은 이날 오전 4시쯤 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 도착해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가 6시간 반 만에 윤 대통령 신병을 확보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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