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군남면에 '서울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김칠호 기자 / 2024-01-05 12:16:11
16년간 민간투자유치 추진했던 임진강유원지 부지 활용
연천군은 기반시설 공사,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과 운영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선곡리 일대에 오는 2027년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김덕현 연천군수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왼쪽)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서울시청에서 임진강변에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기반시설 공사와 임진강 하천구역 정비를 진행하고 서울시는 테마파크 조성과 운영을 맡는다.

 

이곳에 조성될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12만㎡ 규모로 카라반 글램핑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반려견 동반 수영장, 대규모 반려견 놀이터와 훈련소, 동물 미용실 등이 갖춰진다. 반려동물 추모관은 5000㎡ 규모로 반려동물 화장장 또는 건조장, 봉안당 등이 설치된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임진강 유원지 부지는 연천군이 지난 16년간 민간투자 유치를 추진했던 곳으로 지난해 11월 김 군수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에게 이곳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고 오 시장이 흔쾌히 승낙함으로써 성사됐다.

 

김덕현 군수는 "광역지차제인 서울시와 기초지자체인 연천군간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상생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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