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업용 디스플레이 10년 연속 글로벌 1위

오다인 / 2019-03-18 13:17:06
지난해 판매량 25.8% 1위… 2009년부터 10년간 1위 수성

삼성전자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10년 연속 글로벌 1위를 수성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25.8%의 점유율을 달성해 1위를 차지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다.
 

▲ 지난해 미국 프로농구(NBA)팀 '애틀랜타 호크스'의 홈 경기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 삼성전자가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설치한 초대형 스크린. [삼성전자 제공]

 

▲ 지난해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서 삼성전자 홍보모델이 'IF P1.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 아날로그 감성의 판서 기능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회의 솔루션 '삼성 플립' △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한 'QLED 8K' 사이니지 △ 유리창에 설치해 앞뒤 양면을 모두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는 양면형 세미아웃도어 사이니지 △ SoC(System on Chip) 기반의 PC가 필요 없는 콘텐츠 관리 솔루션 등의 혁신을 이어왔다.

또 △ 마이크로 LED 기술 기반의 '더 월' △ 15개국에 진출해 영화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는 시네마 LED '오닉스' 등을 출시하면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을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부사장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매장·공항·경기장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이후 매년 20%씩 상승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104억 달러 규모에서 2020년 130억 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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