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대중 대통령님 좇아 행동하는 양심 되겠다"

김영석 기자 / 2024-06-18 12:12:59
6.15 남북공동선언 24주기 맞아 전남 강진·목포 찾은 뒤 페이스북에
김동연 경기지사가 18일 "경세유표를 다시 써내려 가겠다는 초심,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본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지사가 목포상고를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예를 올리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캡처]

 

김동연 지사는 6·15 남북공동선언 24주기를 앞두고 지난 주 전남 강진과 목포를 다녀온 소회를 이 날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 지사는 "남도에 다녀왔다. 강진에 들러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길을 따라 걸었다"며 "해마다 하던 일이지만 올해는 경기도 청년,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걸어 더욱 특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차를 타기 위해 들린 목포에서는 김대중 대통령님을 좇아 옛 목포상고를 찾아 헌화했다. 저도 상고 출신이어서 감회가 새로웠고 6·15 남북공동선언 24주기를 앞두고 있어 더 특별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민생, 평화가 심각한 위기에 놓인 오늘의 상황을 보며 두 분 거인 앞에 부끄러운 마음뿐"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다산의 경세유표를 다시 써내려 가겠다는 초심,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해 본다"며 "경기도가 걸어오고 앞으로 걸을 발걸음이 앞으로 대한민국이 걸어갈 큰 걸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영석 기자

김영석 / 전국부 기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