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누비전 373억여 원 발행…지류형 100억 규모 포함

최재호 기자 / 2025-08-19 11:59:06
개인 구매 한도 20만 원, 할인율 7%

경남 창원특례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조치로, 26~ 27일 총 373억6000만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을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이미지 [창원시 제공]

 

이번 발행 규모는 지류형 100억 원, 모바일 273억6000만 원이다. 개인 구매 한도는 20만 원, 할인율은 7%다.

시는 지난 소비쿠폰 지급 당시 지류형 상품권이 없어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점을 고려, 이번에 지류형 상품권을 1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하기로 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1960년 이전 출생자는 26일 오전 9시부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27일부터 경남은행,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과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 판매는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창원시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조사 답례 선물하기 기능을 탑재한 모바일 상품권 '누비콘'(누비전+기프티콘)을 출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비콘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창원사랑상품권 플랫폼에 직접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누비콘으로 받은 모바일 상품권은 일반 선물하기 앱 상품권과는 달리 창원시 전역 누비전 가맹점에서 업종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200만 원이며, 선물하기 한도는 1인당 최대 3만 원이다. 단, 할인 혜택은 제공되지 않는다.

박진열 시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함께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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