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촌 맥주' 직접 생산 양조장 준공…연 144만병 생산

강성명 기자 / 2025-01-24 11:53:41

폐양곡창고가 지역특화 맥주인 '하멜촌 맥주'를 생산하는 양조장으로 재탄생했다.

 

▲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23일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 준공식 현장에서 '하멜촌 맥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 병영면 도시재생 하멜양조장은 지난 23일 준공식을 갖고 하멜촌맥주의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앞으로 공장 직영으로 연간 생산량 720톤, 500ml 기준 144만 병을 생산한다.

 

'하멜촌 맥주'는 병영면에 체류했던 하멜 고향인 네덜란드 맥아와 강진 특산품 쌀귀리를 이용해 개발했다.

 

쌀귀리와 강진산 재료로 맥주부터 전통주까지 생산하면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노릴 수 있게 됐다.

 

지난해 하맥축제에는 7만여 명이 방문해 하멜촌맥주 1만병을 조기 소진했으며 입장수익은 1억 원, 먹깨비 지역배달도 1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하멜양조장을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배럭 김휘은 대표는 "사업의 성공과 강진의 발전을 위해 강진군민은 물론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하멜촌맥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신강진시대는 일자리와 주거, 육아를 연결하는 강진만의 정책이고 여기에다 올해는 생활인구 증대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사계절 매력이 넘치는 축제와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정책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