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존주택 전세임대 3000가구 입주자 모집

정해균 / 2019-03-12 14:48:0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3000가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자격요건을 갖춘 입주 대상자가 임차하고 싶은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낮은 값에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지역별 시·군·구에 거주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이상인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이다.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인천·경기) 전역과 광역시·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다. 수도권에 918가구, 비수도권에 2082가구가 공급된다. 지원한도 금액은 수도권은 9000만 원, 광역시는 7000만 원, 기타 지역은 6000만 원이다.

 

지원한도 내 전세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임대보증금으로 입주자가 부담한다. 월 임대료는 지원금액 중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하며, 임대기간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주 신청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에 기재된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지 소재 주민센터(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입주대상자는 입주자격 심사 등을 거쳐 LH 관할 지역본부에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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