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유치원 원아와 학교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263억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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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 현장 [경남도 제공] |
9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 중 1182억 원이 투입되는 학교급식비 지원을 통해 초‧중‧고‧특수교 986개 교 36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에서 생산된 양질의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중식 식품비 예산 규모는 경남도 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식품비 지원단가를 4.8% 인상하기로 합의한 바에 따라 올해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또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수 있도록 30억 원을 들여 유기농 또는 무농약 쌀 4813톤을 공립유치원을 포함한 1050개 학교, 47만5000여 명에게 제공한다.
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는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지원사업에는 51억 원을 투입, 1만9000여 명의 취약계층 또는 맞벌이 부모 학생의 점심 부담을 덜어준다.
노현기 경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해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과 농가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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