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임직원 경매&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김경애 / 2024-01-04 11:42:15
5년간 매년 연말 이웃사랑 실천
올해 기부액 4713만 원 역대 최고

유한양행은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열린 유한양행 바자회 전경. [유한양행 제공]

 

유한 경매&바자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한다. 임직원 소장품이나 평소 재능을 살려 직접 만든 물품 등을 기부받아 온라인 경매와 현장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조욱제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넥타이, 지갑 등 패션소품부터 와인, 위스키 등 주류, 골프채 등 95개 애장품을 기부했다. 오프라인 바자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열렸다.

 

실시간 온라인 경매는 본사뿐 아니라 공장과 연구소까지 3개 사업장에서 동시 실시됐다. 이틀간 점심시간에 진행돼 많은 직원이 참여했다.

 

바자회에선 임직원 기부물품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굿윌스토어 물품과 해피홈 등 자사제품을 판매했다. 그 결과 수익금은 행사 시작 이후 가장 많은 4713만 원을 기록했다.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연말 경매&바자회 행사는 매년 연말에 실시하는 직원참여 나눔행사로 자리잡았다. 5년 간 경매&바자회의 누적 기부금만 8600여만 원에 달한다.

 

아울러 매년 유한양행과 가족회사들은 연말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한재단과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 가족회사들과 함께 4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유한양행 측은 "앞으로도 창업자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나눔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경애

김경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