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조 몸값 '토스' 상장 시동…비바리퍼블리카 IPO 추진

황현욱 / 2023-12-20 15:18:07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외 대형 증권사에 IPO를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토스 CI. [토스 제공]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 앱을 통해 간편송금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2020년에는 토스페이먼츠를 출범했으며 2021년에는 토스증권과 토스뱅크, 지난해 10월에는 알뜰폰 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토스앱으로는 송금서비스 뿐 아니라 △뱅킹 △증권 △대출중개 △카드중개 △간편 결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최대 주주는 창업자 이승건 대표(15.27%)이며 굿워터캐피탈(11.6%)과 알토스벤처스(8.6%)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주관사 선정을 위해 RFP 발송한 건 사실"이라며 "증시와 자금조달 시장 상황을 살펴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해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황현욱 기자 wook9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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