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경기침제 위기 소상공인 금융자금 48억 긴급 지원

강성명 기자 / 2025-02-18 14:03:52

광주광역시 남구가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48억여 원 규모의 금융 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 광주광역시 남구청 [남구 제공]

 

남구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금융자금 47억6000만 원을 위해 오는 21일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과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남구와 광주은행은 광주신용보증재단에 각각 출연금 1억8000만 원과 1억 원을 지급한다. 또 구비 1억5792만원을 추가 투입해 소상공인 금융 이자 비용과 보증 수수료도 지원한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33억6000만 원을 보증 지원금으로 편성해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자금을 빌리면 남구에서 보증 수수료를 제공해 이자 1~2%만 부담하면 된다.

 

또 무진‧광남‧서양‧주월‧월산 새마을금고 5곳도 오는 26일 구청에서 희망대출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에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자금 14억 원을 5.5% 금리로 제공한다.

 

광주시 남구는 "특례보증과 희망대출 지원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이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소상공인들이 위기 상황을 딛고 일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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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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