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제10회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오만석을 '움프메이트'(UMFFmate)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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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만석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
'움프메이트'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영문 이름 UMFF(움프)와 친구·동료 뜻하는 영단어 mate(메이트)의 합성어로, 영화제 1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인들의 깊은 애정과 지지를 바탕으로 신설됐다.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영화인과의 유대 관계 강화 역할을 맡는다.
영화제 기간 중에 토크 프로그램 모더레이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의 참여는 영화인과 관객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영화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의 움프메이트는 배우 오만석(1965년생)이다. 오만석은 드라마 '협상의 기술' '연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와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2022), '헌트'(2022)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특히 영화 '장손'(2023)으로 2025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부상한 베테랑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그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최초 기획자로 사무국장을 지냈고, 현재도 울주군에 거주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배우 오만석은 "오래 전 몸담았던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1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명의 영화인으로서 영화제가 한국 영화를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울주시네마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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