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소식]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거창연극고 '꿈꾸던 교실' 공연

최재호 기자 / 2026-09-27 12:08:19

경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2개월여 동안 15개 시·군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업무종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안전보건교육'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은 지난해 9월 22일 창원교육지원청 마산센터에서 열린 '안전보건 교육' 모습. [경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이 정한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근로자를 한곳에 불러 모으지 않고 각 지역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청소원·당직전담사 주요 재해 사례 △작업 중 위험 요인과 사고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폭염·온열질환 예방 등 모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도교육청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고령 근로자의 특성과 직종별 작업 환경을 반영한 예방 중심 교육으로 사고 없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며 "모든 근로자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을 계속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연극 특성화고 거창연극고, 창작연극 '우리가 꿈꾸던 교실' 공연


▲ '다시, 우리가 꿈꾸던 교실' 공연 포스터. 

 

경남도 연극 특성화학교인 거창연극고등학교 학생들이 10월 6일부터 16일까지 진주 예술교육원(해봄)과 거창연극고에서 창작연극 '다시,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3차례 공연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연 작품은 올해 초부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다듬어 온 결과물이다. 존중받는 교실이란 어떤 모습인지, 교육활동보호가 왜 필요한지를 함께 고민하며 주제와 줄거리를 짰고, 대본 작업과 연습을 여러 차례 거쳤다.

 

배우와 스태프로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위해 일어서는 발걸음'을 주제로  '갈림길' '꿈꾸던 학교' '교실 너머 마법 상점' 등 3편을 무대에 올린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학생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나 교원과 함께 참석해야 한다.

 

권순기 교육감은 "(이번 창작연극 공연이) 교사와 학생, 보호자가 서로의 마음과 입장을 이해하고, 다시 우리가 꿈꾸던 교실을 만들어 가는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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