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군민 역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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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6일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함평군민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단 6곳만 선정되는 이번 공모에서 경쟁이 치열한 만큼, 함평군은 군민 결집과 중앙정부 설득을 통해 총력전에 나섰다.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자동차극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선정 시 2026년부터 2년 동안 모든 주민에게 매달 15만 원이 지급되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총사업비 1003억 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되며 소멸위기 지역의 활력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함평군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준비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농민단체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함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 등 농촌의 활력 제고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군민과 함께 중앙정부 공모에 대응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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