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지난달 3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주상면 주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생필품을 기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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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 주상면 공유냉장고에 온정의 물품으로 가득 차있는 모습 [거창군 제공] |
기부자는 소비쿠폰으로 구입한 즉석밥과 통조림 등 다양한 생필품을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공유냉장고'에 전달했다.
해당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최근 무더위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유냉장고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모두의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조면 당동마을 '사랑의 백숙'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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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조면 당동마을 주민들이 7월 30일 경로당에 모여 '사랑의 백숙' 식사를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당동마을 부녀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마을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백숙'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윤길순 마을이장은 "오늘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마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으로 주민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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