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객, 지역화폐 3만 원 페이백
경남 밀양시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에서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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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 포스터 [밀양시 제공] |
이번 여름 축제의 핵심은 단연 물놀이다. 행사장에는 성인용 대형 풀장 2개, 어린이용 중소형 풀장 5개가 설치되며,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도 마련된다. 곳곳에는 그늘막 쉼터와 무료 돗자리 대여 서비스가 제공돼 가족·연인·친구 누구나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총 대결 '수퍼 난장 밀양'도 기대를 모은다.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물총 싸움을 벌이게 된다. 또한 몸짱들의 경연 '수퍼 피지컬', 수상자전거·어린이 페들보트 체험, 친환경 물수제비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축제의 밤은 '수퍼스타 밀양 – 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로 뜨겁게 달아오른다. 밀양의 대표 문화콘텐츠 '밀양아리랑'을 힙합·트롯 등 대중 장르와 결합한 이색 콘셉트로 기획돼 무대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여름을 대표하는 물 스포츠도 풍성하다. 인기 예능 '출발 드림팀'을 연상케 하는 '수퍼 챌린지 레이스'는 60m 길이 수상 장애물을 제한 시간 통과하는 타임어택 형식으로, 초등학생부·일반부·여성부로 나눠 3일간 진행된다. 부문별 최단 기록자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밀양강 위에서는 '밀양강 카약대회'가 열린다. 19세 이상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1등 팀에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밀양강변 특설링에서는 '수퍼 파이트' 킥복싱 대회도 열린다. 9일에는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KMF 3체급 토너먼트 챔피언전, 10일에는 초·중·고, 일반부 아마추어 KMF 키즈 킥복싱 5체급 챔피언전이 진행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의 즐거움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준비됐다. 밀양의 대표 맛집과 연계한 '핫 밀양 푸드 페스타'와 함께 물놀이와 찰떡궁합인 치맥존도 운영된다.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숙박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숙박 영수증을 페이백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밀양사랑상품권 3만 원을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이 가진 강점을 활용해 새롭게 기획한 '밀양 수퍼 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뿐만 아니라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생활 인구 증가와 소비 창출 효과를 이끌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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