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운행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 ▲ 버스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고 있는 최수일 씨. [천안시 제공] |
지난 6일 오후 4시쯤 동남구 목천읍으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안에서 손잡이를 잡고 있던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버스를 운행 중이던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는 차량을 멈추고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승객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최 씨는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승객을 인계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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