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벤츠·랜드로버 등 20만대 리콜

김이현 / 2019-02-28 15:21:49
운전석 에어백·트렁크 도어 등 결함 발견
21개 차종 20만 7100대 시정조치 대상

국토교통부는 9개 수입·제작사가 판매한 21종의 자동차 20만710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8일 밝혔다.

 

▲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되는 라세티 프리미어 [국토교통부]


이번 리콜의 원인은 운전석 또는 조수석 에어백 결함과 센터콘솔, 트렁크 도어, 방향지시등의 부품결함이다.

리콜 대상별로 보면 한국지엠의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 18만9279대를 비롯해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디스커버리스포츠 4989대 등 19만9000여대는 운전석, 조수석의 에어백 결함이 확인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220d 등 2개 차종 117대는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수납공간인 센터콘솔의 결함이 발견됐다.

 

볼보코리아가 판매한 XC60차량 2850대는 차량 뒷문 전동식 지지대가 문제가 됐다.

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1159대는 방향지시등 결함이 확인됐고 한국모터트레이딩의 야마하 XP530-TMAXJ415E 이륜자동차는 동력전달장치 이상과 시동꺼짐 현상이 발견됐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제작·판매한 덤프트럭도 제작결함으로 리콜조치된다. 2014년 11월4일부터 2018년 3월10일까지 생산된 TGS모델(10개 형식) 총 1688대가 대상이다.

해당 덤프트럭은 냉각수 이용방식의 보조제동장치인 프리타더에서 증기 기포가 발생해 부품손상과 부식, 냉각수의 열화와 변색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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