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4종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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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가 선보인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전북 완주 생강을 활용한 '진저063'(왼쪽)과 신안 퍼플섬의 소금을 넣은 '솔트061'. [오비맥주 제공] |
지역 특산물 수제맥주는 '로컬을 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우리나라 전국 지역 곳곳의 우수한 특산물로 특별한 수제 맥주를 생산하고 지역 특유의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였다.
지난 3월 핸드앤몰트는 전북 완주 생강을 활용한 '진저063'을 필두로 경북 칠곡 벌꿀로 만든 '허니054', 제주 감귤을 첨가한 '만다린064', 신안 퍼플섬의 소금을 넣은 '솔트061'을 순차 출시했다. 제품명은 특산물과 지역번호 앞자리를 따서 지었다.
이 맥주들은 맥주 애호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동났다. 핸드앤몰트는 수제맥주 외에도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칠곡 치즈 꿀단지, 솔티드 무화과 치즈케이크 등 특산물을 활용한 푸드 메뉴도 캠페인 기간 함께 선보였다.
용산 핸드앤몰트 브루랩은 로컬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매장 외부와 내부 곳곳을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포토존으로 조성하기도 했다. 캠페인 대미를 장식한 '솔트061 에일' 출시에 맞춰서는 신안의 보라색 마을 '퍼플섬'의 특색을 반영해 보랏빛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몄다.
핸드앤몰트는 추가 생산을 요청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나서기도 했다. 이달 초 새롭게 선보인 '솔트061 라거'는 신맛이 매력적인 사워 에일이다. 처음 출시된 '솔트061'을 맛본 소비자들이 라거 타입으로 재출시를 요청해 탄생했다.
핸드앤몰트 브랜드 매니저는 "올해 로컬을 담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지역 로컬 맥주와 페어링 안주들이 맥주 애호가들 사이 입소문으로 예상보다 더 빠르게 완판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수제맥주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경애 기자 seo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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