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강진군의 대표 관광정책이었던 '반값여행'이 다음달 1일부터 재개된다.
강진군은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관광정책 '반값여행'을 여름 휴가와 방학철에 맞춰 7월부터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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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장 V랜드 [강진군 제공] |
'강진 반값여행'은 전국 최초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강진을 여행하며 지역 내에서 사용한 금액의 50%를,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사전신청은 강진 반값여행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행 당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 제출 한 번으로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정산을 신청하면 최대 당일 이내에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정산 시 필요한 서류는 강진 관광지 2곳 이상 방문 인증 사진과, 강진 내 소비 영수증이다.
강진은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은 반값으로, 3대 물놀이장부터 가우도 야간 컨텐츠까지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무더위를 날릴 강진 3대 물놀이장인 강진읍내 보은산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은 7월19일 개장한 뒤 8월17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은 흥겨운 공연과 함께 마량항의 싱싱한 수산물을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강진의 야경 명소 '가우도'는 여름밤을 특별하게 만든다. 십이지신을 모티브로 한 '십이몬 캐릭터' 포토존, 십이몬 응원하기·운세보기 등 야간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달 조형 LED와 반딧불 조명 아래에서 낭만적인 밤바다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가우도 모노레일과 제트보트 등 해양레저도 즐길 수 있다.
조용한 시골에서 치유를 경험하기 위한 장소는, 강진의 대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푸소'를 추천한다.
어머니가 손수 차려주신 아침밥으로 하루를 시작해, 아름다운 자연과 농촌체험, 지역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촌캉스 코스다.
아울러 지난 4월 개관한 강진영화관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최신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강진을 대표하는 보양식 '회춘탕'은 닭고기, 문어, 전복, 수삼에 11가지 한약재가 어우러진 탕으로, 봄이 오듯 기운이 살아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에 구수한 녹두밥이 함께 제공돼 여름철 원기 회복에 제격이다.
또 '토하비빔밥'은 강진 옴천 엄지마을의 시그니처 메뉴이며, 신선한 광어회에 전통 방식으로 빚은 된장을 더한 '된장물회'도 여름철 별미다.
모두 강진 반값여행과 함께하면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받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반값여행은 단순한 관광 지원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성장시키는 강력한 엔진. 새정부, 새시대에 발맞춰 사람이 찾아오고, 돈이 돌며, 삶이 살아나는 강진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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