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친 환급금 찾아준다"…우리은행, '세금돌려받기' 전면 개시

송채린 기자 / 2026-09-18 11:16:19

우리은행이 택스테크 스타트업과 손잡고 복잡한 절차 탓에 놓치기 쉽던 환급금을 모바일 뱅킹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챙길 수 있는 '세금돌려받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 우리은행, '세금돌려받기' 서비스 홍보 배너.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덧셈컴퍼니와 제휴해 우리WON뱅킹에서 '세금돌려받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덧셈컴퍼니는 세금 신고·환급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는 택스테크 스타트업이다. 올해 8월 기준 누적 가입자 166만 명, 환급 신청액 807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미처 챙기지 못한 세금 환급금을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 플랫폼에 가입하거나 앱을 새로 내려받을 필요 없이 우리WON뱅킹 안에서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서비스로는 △세금 환급 △추가 환급 △월세 환급 등을 지원한다.

 

특히 우리WON뱅킹 고객은 환급 신청에 필요한 추가 자료를 사진으로 찍어 손쉽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자료는 덧셈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로 제출 자료의 위·변조 여부를 검수해 안전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WON뱅킹사업부 이광수 차장은 "세금돌려받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놓치기 쉬운 환급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WON뱅킹을 중심으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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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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