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회장 "1997년부터 협력…디지털 전환 참여에 관심"
김동원 한화생명 부회장이 15일 국빈 방한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을 예방해 양국 간 투자·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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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스탄 대통령실 공식 SNS 계정 캡쳐 |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부회장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만나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투자 및 기술 분야의 유망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높이 평가하면서 한화그룹을 여러 전략적 핵심 산업에서 탄탄한 국제적 입지를 갖춘 한국의 대표 기업집단 중 하나로 평가했다.
그는 카자흐스탄이 국가 차원의 인공지능(AI) 생태계 구축과 디지털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그룹이 카자흐스탄을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거점으로 활용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달라고 제안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한화그룹과의 협력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내용이 양측에 이익이 되는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 부회장은 한화그룹이 1997년부터 카자흐스탄과 협력해 온 초기 한국 기업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방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실은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사업 분야와 투자 규모, 계약 또는 업무협약 체결 여부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KPI뉴스 / 양지욱 기자 y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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