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1월 매출 전년比 74%↑…"공격 경영 성과"

남경식 / 2019-02-07 11:05:41
신규 계정, 40% 늘어난 1만1000개
객단가 2만6000원대, 전년比 15%↑

현대렌탈케어가 올해 1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계정도 지난해 1월보다 40% 늘어난 1만1000개를 기록했다. 특히 공기청정기는 1월 한달간 신규 가입 계정이 3000개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1월 공기청정기 신규 계정의 34%가 공기청정기 '1+1 패키지'를 선택해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며 "현대렌탈케어의 공격적인 사업 확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렌탈케어가 올해 1월 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사진은 현대렌탈케어 모델이 '현대큐밍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어 지난해부터 의류건조기, 커피 머신,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등 신규 렌털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상품 다각화 덕분에 객단가도 크게 늘었다. 현대렌탈케어의 올해 1월 신규 가입 계정 객단가는 2만6000원대로, 지난해 1월보다 15% 증가했다. 기존 정수기와 비데 등 전통적인 렌털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세탁기, 의류건조기 등 고가의 대형 렌털상품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B2B(기업간 거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1월 B2B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1월 들어 은행과 대기업 계열의 제조 공장, 중소형 IT업체 등 다양한 기업체에서 주문한 대형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등은 1000여대에 이른다.

현대렌탈케어 측은 지난달 출시한 '현대큐밍 매트리스' 판매가 본궤도에 오르는 올 2분기부터 매출 신장세가 더욱 가파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폭발적인 신규가입 계정 증가 덕분에 올해 매출도 지난해보다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서비스 인력을 확충하고 R&D 역량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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