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종량제 봉투 사재기 경기도 차원 신속 대응 촉구

진현권 기자 / 2026-03-30 11:09:49
재고 3700만장 이상 "공급 충분"…사재기 자제 당부
31개 시군 유통 실시간 점검 및 공동 대응 필요성 강조
물가안정기금 투입·대체원료 산업 육성으로 구조적 대응 제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우려가 종량제봉투 사재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다.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 [한준호 예비후보 캠프 제공]

 

한 후보는 "불안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된다"며 "이 같은 불안이 생활필수품 사재기로 번지는 상황은 지금 단계에서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종량제봉투 재고는 3700만 장 이상, 충분하다"며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근거 없는 사재기는 이웃의 불편과 시장 질서를 동시에 흔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31개 시군이 함께 유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공급 차질을 막아야 한다"며 경기도와 시군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 후보는 "국제 위기로 오른 원자재 가격, 도민 부담으로 넘기지 않겠다"며, 필요 시 물가 안정 기금을 투입해 가격 부담을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대체 원료 산업을 육성해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 않는 공급 구조를 만들겠다는 중장기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한 후보는 끝으로 "불안은 빠르게 번진다. 대응은 더 빨라야 한다"며 "민생불안, 잡겠다. 민생경제,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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