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어로 상담…순천대, 몽골 첫 국제교육박람회서 유학생 유치

강성명 기자 / 2026-04-08 11:03:31
6개국 60여개 기관 참여…유학 수요 확대 기대
현지 학생·학부모 대상 1:1 맞춤 상담 진행

국립순천대학교가 몽골 현지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인 교류를 앞세워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 국립순천대학교가 지난 5일 몽골 투브아이막 교육청과 도청이 공동 주최한 'Education Expo 2026'에 참가해 대학 홍보와 유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는 지난 5일 몽골 투브아이막 교육청과 도청이 공동 주최한 'Education Expo 2026'에 참가해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와 유학 상담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몽골을 비롯해 러시아,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6개국 60여 개 대학·교육기관이 참여했으며, 투브아이막 내 27개 솜 지역 9~12학년 학생 2000명이 방문해 교육 정보를 교류했다. 

 

순천대는 국제교류교육본부를 중심으로 대학 홍보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하고,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투브아이막 출신 유학생이자 대학 소속 상담 요원을 배치해 학과 정보와 장학제도,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현지 언어로 설명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는 2023년부터 이어진 꾸준한 현지 교류 활동에서 비롯됐으며, 투브아이막 출신 유학생 50여 명이 현재 재학 중이다.

 

서강석 국제교류교육본부장은 "투브아이막에서 처음 개최된 국제교육박람회에 참여해 현지 학생에게 국립순천대대의 교육 경쟁력과 유학 환경을 알릴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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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기자

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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