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오늘밤 김제동' 진행자 김제동이 넥타이를 매고 출연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1 '오늘밤 김제동'은 '인도적 체류 3개월, 예멘인들은 지금?' '2018 연말소비, 아는 것이 돈이다' '제주 4.3 재심, 70년 만에 무죄 받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자인 김제동은 진갈색 자켓에 연한 갈색 체크무늬 넥타이를 맨 깔끔한 모습이었다. 전날 전원책 변호사 출연 당시 와인색 니트에 진회색 자켓을 입은 것과는 대비된 모습이다.
지난 17일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한 전 변호사는 방송 초반 셔츠나 넥타이 차림이 아닌 캐주얼 차림의 의상을 지적해 김제동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전 변호사는 "진행자는 반드시 정장을 입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게스트와 진행자의 차이다. 시사프로그램 진행을 할 때에는 예능프로그램과 달라야 한다. 예의 바르게, 웃지 말고 정중하게 진행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김제동이 "정장을 어떻게 입으라는 말이냐"라고 묻자 전 변호사는 "넥타이를 매라"고 웃으며 답했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신경전에 대해 네티즌은 "맞는 말 했네, 진행자라면 예의를 갖춰야지"(kmit****) "정장을 입던 뭘 입던? 별걸로 트집 잡으시네~"(s77a****)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관심이 이어져 김제동이 18일 방송에서 넥타이를 맨 이유가 전원책의 '조언'에 따른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에서 전원책 '그건 네 생각이고'의 최고 1분 시청률은 5.2%를 기록하면서 '오늘밤 김제동' 시청률 상승에 기여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