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과의 우호교류 10주년을 기념, 31일부터 8월 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교류대표단을 베트남에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 ▲ 지난해 진병영 군수가 베트남 다낭시 남짜미읍을 방문,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함양군 제공] |
이번 방문단은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1일 우호교류 10주년 기념행사와 ' 녹린산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2일에는 짜린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한다.
이어 3일에는 다낭시청을 공식 방문해 시 지도자들과의 교류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함양군과 베트남 남짜미읍은 산삼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지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제·문화·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지난 2022년 체결된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통해 남짜미읍 근로자들이 함양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방문은 남짜미읍이 올해 행정 개편으로 다낭시 소속 행정구역으로 재편된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공식 교류다. 진병영 군수는 다낭시 관계자들과 만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 10년간 이어온 깊은 우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상생과 실질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며 "다가오는 함양산삼축제(9월 18~22일)에도 다낭시와 남짜미읍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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