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최고등급

설석용 기자 / 2025-02-17 11:10:35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게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 및 물 관련 리스크에 대한 대응, 도전적인 감축 목표, 리더십과 관리체계 등을 기반으로 기업을 평가하며 매년 전 세계 2만3200개 이상의 기업이 응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부문 A를 획득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획득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도 수자원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 순환 사용, 수질오염 방지 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사업장 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직접배출량과 전기 등을 구매하면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의 총량을 2020년 대비 2050년까지 90% 감축해 넷제로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기준 설화수, 라네즈, 해피바스 등 주요 제품을 생산하는 오산, 대전, 안성, 상해 사업장 및 물류 사업장에서 재생 전력 100%를 달성했다. 올해는 RE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사업장 조직 경계를 중심으로 취수원과 방류수 등 수자원 관련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품에 사용되는 성분의 생분해성 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제품 사용 후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담당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실천의 결과로 기후변화와 수자원 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다"며 "기업 주도로 기후변화 및 수자원 관련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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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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