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세계 최대 UAE 원유비축기지 공사 착수

김이현 / 2019-02-28 15:23:52
1조3000억 원 규모 원규비축기지 사업 본 궤도

SK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2억 달러 규모의 원유비축기지건설 공사를 수주, 본격 공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가 발주했고, UAE 북동쪽 푸자이라 지역 해안 지하 암반에 420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기지를 새로 짓는 공사다. 원유 저장 단일 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SK건설은 지하 원유 저장시설 3개와 원유의 입출하를 관리하는 상부 플랜트 시설 등을 일괄 시공하고 시운전까지 수행한다. 준공은 2022년 예정이다.

알 만도스 원유비축기지는 세가지 유형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으며 운반일정 관리와 최적화가 용이해 아라비아해(Arabian Sea)를 통한 글로벌 수출 전략의 유연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공사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스토리지 시장에서 더 많은 사업기회를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이현

김이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