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일렉라마 2025' 참가

설석용 기자 / 2025-02-26 11:35:28

효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일렉라마 2025'에서 최첨단 전력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일렉라마 2025'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됐다. 일렉라마는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력산업 전시회로, 약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4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효성중공업이 인도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 'ELCRAMA 2025'에 참가했다.[효성중공업 제공]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전환 시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그리드 안정성을 책임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최신 전력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고 고성능 절연 기술은 높인 SF6 Free GIS △신속한 설치 및 이동으로 긴급상황 대처에 용이한 이동형 변전소 △신재생에너지 발전, 데이터센터 등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돕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효율적인 장거리 대용량 전력 전송이 가능한 미래 전력망 핵심 기술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등이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력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효성중공업의 혁신적인 전력 솔루션을 통해 인도 시장 내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07년 뉴델리에 지사를 세웠고, 2015년에는 인도 중서부 푸네에 GIS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공략해왔다. 효성중공업은 인도 GIS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800kv 이상 초고압 GIS 부문에서는 9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인도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인도 시장의 핵심 전력 회사로 자리 잡고 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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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석용 / 산업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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