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착한가격업소' 모집-이형기 문학상에 원구식 시인 선정

박종운 기자 / 2024-06-13 11:03:56

경남 진주시는 연말까지 매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진주시는 현재 2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표찰, 공공요금 지원과 진주시·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과 이·미용업, 시설이용료 등 개인서비스 요금(통계청 분류)에 해당하는 업종 중 인근 상권 평균가격 대비 가격이 저렴한 업소다.

 

제14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에 원구식 시인 선정


▲ 원구식 시인 [진주시 제공]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회장 박우담)는 진주시의 지원으로 추진한 '제14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로 원구식 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집은 2023년 발간된 그의 네 번째 시집 '오리진'이다.

 

제14회 이형기 문학상 심사는 강희근 시인(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최문자 시인(협성대학교 전 총장), 고형진 문학평론가(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원구식 시인은 1955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배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숭전(숭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탑'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시집 '먼지와의 싸움은 끝이 없다'(1992년 한국문연), '마돈나를 위하여'(2007년 한국문연), '비'(2015년 문학과지성사), '오리진'(2023년 한국문연) 등이 대표작이다. 제40회 한국시인협회상(2008년)을 수상한 바 있다.

 

고형진 문학평론가는 "그의 시는 여러모로 규범적이면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그의 시적 태도는 이형기 시의 정체성에 닿아 있다"고 평가했다.

 

제12회 이형기 문학상 수상자인 최문자 시인은 "원구식 시인의 이번 시집은 특유의 시학적 원칙 시도만으로도 평가받을 만하다는 데 심사위원 세 명이 뜻을 모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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