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병대 제2사단 위문…"든든한 금융 동반자 될 것"

송채린 기자 / 2026-07-28 14:52:55

우리은행이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41년째 이어온 자매결연 부대와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 지난 27일 인천 해병대 제2사단에서 (왼쪽 네번째부터)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전략그룹장,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현우식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서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85년 해병대 제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41년간 단 한 번도 끊김 없이 안보 동행을 이어 오고 있다.

 

우리은행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위문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무더위 속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에너지 드링크 2000개도 위문품으로 준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국군 장병을 향한 감사와 응원이 또 다른 소외계층의 자립을 돕는 선순환으로 이어지도록, 행사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 가치를 깊이 고려한 결과다.

 

최근 금융권이 ESG 경영 확산과 포용금융 이행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이번 위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국방 수호 지원과 취약계층 상생을 결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연일 이어지는 혹서기에도 강한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병 여러분이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면, 우리은행은 장병들의 안정적인 금융 생활과 소중한 미래를 지키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송채린 기자 sc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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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린 / 경제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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