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가 지난 1월 윤석열 정권 퇴진과 진보정치 총선투쟁 승리를 결의한데 이어, 한국노총 경남본부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노총 경남본부는 3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지역 5명의 민주당 후보를 '노동전략'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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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경남본부가 3일 경남도의회 현관 입구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
앞서 한국노총은 민주당 창원시성산구 허성무 후보와 창원시진해구 황기철 후보, 거제시 변광용 후보를 '노동전략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가 야권단일후보로 선정한 의창구 김지수 후보, 마산회원구 송순호 후보, 마산합포구 이옥선 후보를 창원지역 노동전략 후보로 선정해 총 5명의 창원지역 민주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한국노총 경남본부는 이날 회견에서 "검사정권은 검사 시절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고 국민을 잠재적 범죄자 아니면 폭력범으로 매도하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무도한 정권에게 회초리를 드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또 민주당은 이른바 '노란봉투법' 입법 재추진 등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법·제도적 정책들을 발표했다며 창원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노동존중사회를 만들어가는 동지'라고 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는 그러면서 노동자 계급 투표, 사전투표 조직화, 투표참여 보장, 관권선거 및 금권선거 감시 활동 등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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