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설레는 진주시…유등축제·개천예술제·드라마페스티벌 이어져

박종운 기자 / 2025-09-30 10:59:39
남강에 7만개 유등 압권…4일 개막일 드론쇼·불꽃놀이 대규모 퍼포먼스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진주성 및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 남강유등축제 행사장 모습 [진주시 제공]

 

올해 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를 주제로, 전통 유등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무엇보다 진주의 밤하늘을 밝히는 7만여 개 유등이 압권이다. 움직이는 유등과 3D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유등에다 시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유등까지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개막일(4일)과 18일에는 '드론쇼'와'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대규모 퍼포먼스가 진행돼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다. 이 밖에도 드론쇼는 8일, 불꽃놀이는 10일에 각각 열린다.

 

진주시는 올해 축제에 실시간 거리 밀집도와 축제장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스마트 지도 서비스'와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한 사전 음식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안전과 편의를 한층 더 강화한다. 

 

아울러 신규 프로그램인 '야외 방탈출 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진주대첩을 소재로 한 추리형 미션 게임으로, 진주성 곳곳에서 모두 10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1일 7회 운영된다. 

 

조규일 시장은 "남강유등축제는 진주만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시민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축제"라며 "7만여 유등이 시민과 관광객께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므로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진주의 가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 중인 10월 10일부터는 '제74회 개천예술제'와 '202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롭게 진주시가 빛날 전망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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