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다음달부터 초등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남교사인턴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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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교육청 청사 [전남교육청 제공] |
교사인턴제는 임용 초기 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다양한 학교 현장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신규 발령 대기자 가운데 신청자 18명을 선정해 본인이 희망하는 지역과 출퇴근 여건, 운영학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희망 학교에 1명씩 배치했다.
인턴교사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근무하며, 학교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교감, 수석교사, 고경력 교사 등이 멘토링 체계를 구성해 수업 지도와 학급 경영, 학부모 소통, 행정업무까지 폭넓은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교사는 '1수업 2교사제'로 시작해 단독 수업까지 맡게 되며, 교수학습과 생활지도, 행정업무 등 학교 교육활동 전반을 경험한다.
인턴 기간은 교직 경력으로 인정되고, 공무원보수규정에 따른 급여도 지급된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직 초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은 교사의 성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전남교사인턴제를 통해 신규교사가 교직에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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