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지역 공천 경쟁률 4.69대1…'김해을' 9대1로 가장 높아

박유제 / 2024-02-05 11:07:39
16개 지역구에 75명 신청…통영·고성은 정점식 의원 단독 신청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 경남 16곳에서는 75명이 신청, 평균 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3.55대 1)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당의 핵심 지지 기반인 영남권에서는 경북(5.15 대 1)에 이어 두번째다. 

 

▲ 경남 김해시갑-김해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 신청자 명담 [국민의힘 홈페이지 자료 캡처]

 

국민의힘이 4일 발표한 공천 신청자 명단에 따르면 경남에서는 16개 지역구에 75명(남자 71명, 여자 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75명 중에 2명은 비공개를 요구했다.


전체적으로 4.69대의 1의 기록을 보인 가운데 김해을 지역구가 9대 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사천·남해·하동(8대 1), 창원 의창(6대 1) 등의 순이었다.

통영·고성은 현역인 정점식 의원이 '나홀로' 신청했다. 정 의원을 비롯해 경남지역 현역 의원 12명은 모두 해당 지역에 출마 의사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돌입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우선 서류심사를 진행해 '부적격자'를 먼저 걸러낸 뒤, 명절 이후부터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컷오프,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지역 등 심사 내용을 차례로 발표하게 된다.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월 30일 중앙당사에서 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KPI뉴스 / 박유제 기자 pyj858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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