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이 도화지로…동서발전,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수상자 발표

최재호 기자 / 2026-09-23 12:12:17
울산지역 11개 초등교 600명 참여…재활용 에코백에 환경사랑 담아

한국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의 수상자 49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 '환경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대상 작품 모습. [한국동서발전 제공]

 

이 대회는 동서발전이 2020년부터 울산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온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동구 소재 초등학교 11개 교에서 열렸다.

 

600여 명의 참가 학생들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된 에코백을 도화지 삼아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자신의 창작 아이디어를 표현했다.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소속 회원들이 심사를 맡아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대상 2명 및 최우수상(동서발전 사장상) 4명을 포함해 총 4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 한 장이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12월께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이번 환경그림대회 시상식과 함께 올해 추진한 10개 공동사업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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