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800억 원 머물담 휴양림 조성…체류형 관광 탄력

강성명 기자 / 2025-09-22 10:48:56

담양군이 민간기업과 손잡고 8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고용 창출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 정철원(왼쪽) 담양군수와 하정석 머물담 대표이사가 휴양림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 제공]

 

담양군은 (유)머물담과 금성면 원율리에 '머물담 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고, (유)머물담은 800억 원을 투자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를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해결에 협력하기로 했다.

 

머물담 휴양림은 11만 평 부지에 테마정원, 조각공원, 산책로, 야외수영장, 모노레일 등 체험시설과 연립형 호텔, 단독형 펜션 등 70여 개의 숙박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민 할인 혜택 등 공공기여 방안도 추진된다.

 

담양군은 머물담 휴양림이 금성산성, 대나무생태공원, 한국정원문화원과 연계돼 관광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방세 수입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머물담 휴양림 조성은 담양의 자연 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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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명 / 전국부 기자

광주·전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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