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스디자인스쿨 졸업·베라왕 인턴 경력
SK가 장손인 최영근(32) 씨가 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은 최영근 씨가 2017년부터 부동산개발업체 SK디앤디 인사팀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최영근 씨는 2014년부터 중간 지주회사인 SK디스커버리 경영지원실에서도 업무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첫째 아들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인 최영근 씨는 미국에서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하고 패션 브랜드 베라왕에서 인턴십을 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최영근 씨가 SK그룹 경영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다.
뉴스1은 최영근 씨가 SK㈜ 지분은 팔아 0.3%만 가지고 있고, SK디스커버리 지분은 3.42%로 2대 주주에 올라있다며 SK그룹 총수가 아닌 일부 계열사를 독자 경영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SK가의 1세가 모두 작고한 뒤 2세들이 장남이었던 최윤원 전 회장이 아닌 최태원 회장을 총수로 결정한 것을 지적하면서 가능성을 열어뒀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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