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국가R&D사업을 통해 개발한 스마트 건설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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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건설 종합시연회 전경.[한국도로공사] |
시연 행사는 지난 30일 경부고속도로 신탄진(서울방향)휴게소 내 상서하이패스IC 건설현장에서 진행했고, 측량·토공의 무인자동화, 스마트 안전관리 등 건설현장을 변화시킬 다양한 첨단기술들을 소개했다.
먼저, 측량 자동화 기술로 다중드론과 UGV로 현장의 지형을 스캔해 이동형 관제센터에서 3차원 디지털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어 토공 자동화 기술을 시연했다. 앞서 제작된 3차원 디지털 지도를 토대로 수립된 최적의 작업경로 계획에 따라 무인 토공장비가 자동으로 시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AI,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관리와 디지털 트윈기반의 건설현장 실시간 통합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스마트 안전관리에서는 AI CCTV시스템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상황을 감지·경고하는 상황과 로봇독·드론이 사람 대신 임시구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번에 선보인 첨단기술들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총괄하는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의 결과물이다.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앞으로 고속도로 현장에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장 적용성과 혁신성이 검증된 스마트 기술들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정책개선과 사업화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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