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1단지는 100% 조기 계약을 마무리한 상태로, 이번 분양을 마치면 총 3724가구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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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2단지는 △전용 59㎡A 609가구 △59㎡B 318가구 △84㎡A 446가구 △84㎡B 409가구 △84㎡C 22가구를 합쳐 총 1804가구로 조성된다. 3단지는 △전용 84㎡A 135가구 △84㎡B 42가구 △84㎡C 62가구 총 239가구로 공급된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83만 원이며, 2028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단지가 다음달 2일, 3단지가 7일로 달라 2단지와 3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이어 다음달 19일~21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 예정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지난달 31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신혼·출산가구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더 넓어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19일 이후 출산한 자녀가 있는 가구는 기존 한 차례 특별공급을 받았더라도 신혼·다자녀·노부모 부양 유형에 한해 한 번 더 특별공급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혼인신고일부터 무주택세대인 경우만 가능했지만,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공급받을 수 있다.
계약 부담을 크게 낮춘 혜택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한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 가능한 셈이다.
단지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며, 지난 2월 415만㎡ 부지에 1기 팹(Fab·반도체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완공될 계획이다.
추가로 이동·남사읍 일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팹 6기 등을 짓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고, 종로엠스쿨이 은화삼지구에 들어서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수강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인근에 공공도서관도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테니스, 실내테니스 연습장, 실내체육관,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사우나, 샤워실, 독서실, 공유오피스, 키즈카페 등이 에정돼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자리해 미래가치가 뛰어난 만큼, 1단지의 완판에 이어 2·3단지 분양에도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랜드마크 대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준공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은 물론, 차별화된 교육 특화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견본주택은 오는 18일부터 운영되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에 위치한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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