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경상남도 창원을 연고로 하는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과 손잡고 선수단의 부상 회복 및 건강한 시즌 활약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종훈)은 지난 2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NC 다이노스 선수 및 구단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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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2일 NC창원파크에서 열린 '창원자생한방병원-NC 다이노스 건강 증진 업무협약식'에서 창원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왼쪽 두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제공] |
이번 협약은 프로스포츠 현장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뒷받침하고 양측의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구체적으로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 선수단의 척추·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치료를 지원한다. 선수 개개인의 부상 부위와 증상,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침·약침, 추나요법 등 한의통합치료를 제공하고 부상 회복과 컨디션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우 투구와 타격, 주루, 수비 등 반복적인 동작을 장기간 수행하는 만큼 근골격계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이기 쉽다. 이에 창원자생한방병원은 선수들의 부상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경기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부상에 대한 치료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창원자생한방병원은 NC 다이노스 선수단뿐 아니라 구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을 대상으로도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선수단의 경기력은 물론, 구단 구성원들의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협약 당일에는 '창원자생한방병원 스폰서 데이'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퀴즈 이벤트를 열고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창원자생한방병원 권오훈 의무원장이 시구자로 나서 NC 다이노스의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창원자생한방병원 박종훈 병원장은 "NC 다이노스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의 뜻이 각각 '제대로 하다', '세게 치다'라는 경상도 사투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선수단의 건강관리 역시 '단디' 챙기고 경기에서는 마음껏 '쎄리'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의료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NC 다이노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구단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프로야구 선수단의 부상 회복과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 대전자생한방병원은 한화이글스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구단 공식 지정 협력병원으로서 1·2군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대상으로 한의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후 2022년에는 부산자생한방병원이 롯데자이언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건강관리 지원을 이어간 바 있다.
KPI뉴스 / 정민화 기자 mhw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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