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드론(SWID)·지뢰탐지기·제독차(K10) 등 다양한 자산 운용
해병대 1사단은 19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발상운동장에서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작전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
| ▲ 상륙군은 19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새마을발상운동장에서 WMD 의심시설 내부에 위치한 상용드론(SWID)을 활용해 화생방 물질을 탐지 및 식별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
이번 WMD 제거 작전 훈련은 '2025년 호국합동상륙훈련'의 일환으로 해병대 1사단 31대대·화생방대대·정보대, 해병대 특수수색여단 장병 90여 명과 지뢰탐지기, 상용드론(SWID), 제독차(K10) 등 다양한 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은 19일 상륙군이 작전지역 해안으로 상륙한 이후 육상으로 기동한 뒤 목표 지역을 신속하게 확보하던 중 WMD 의심시설을 발견했으며 ISTF(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을 구성해 화생방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이 진행됐다.
또 △위치단계 파악 △고립단계(의심시설 접근·현장지휘소 설치·수색·정찰·경계 등) △탈취·확보 단계(시설 내부 진입) △초기평가 등 4단계로 나눠 훈련이 진행됐다.
![]() |
| ▲ 상륙군은 19일 기계면 새마을발상운동장에서 WMD 의심시설 주변에 적이 설치한 장애물을 개척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
상륙군은 WMD 의심시설 주변에 현장지휘소와 통제선을 설치, 상용드론(SWID)을 활용한 수색·정찰, 의심시설 주변 철조망·지뢰 등 장애물을 개척했다.
WMD 의심시설에 위치한 적을 제거하기 위해 수색요원들이 내부에 진입하여 적을 제거했으며 적의 위협이 사라진 상륙군은 화생방 물질을 탐지 및 식별하고 장비와 지역을 제독차(K10)을 활용해 제독했다.
ISTF(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는 현장지휘소에서 WMD 의심시설에 대한 초기평가를 진행한 후 평가서를 작성해 상급부대에 보고하면서 훈련은 종료됐다.
![]() |
| ▲ 상륙군은 19일 기계면 새마을발상운동자에서 WMD 의심시설 내부에 위치한 화생방 물질을 탐지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제공] |
훈련에 참가한 31대대·화생방대대·정보대·해병대 특수수색여단은 2025년 호국합동상륙훈련 종료 후 사후강평을 통해 교훈을 도출하고 작전계획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ISTF(통합지원특수임무부대)를 지휘한 김동재(중령) 대대장은 "호국훈련과 연계한 이번 WMD 제거 작전을 통해 핵·대량살상무기에 대한 정찰 및 제독 능력을 크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투수행 능력을 갖춰 미래 작전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장영태 기자 3678jyt@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