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거창민족예술제, 13일 창포원서 개최

박종운 기자 / 2026-09-04 11:22:13
전시·체험·공연 행사 풍성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경남 거창지부(약칭 거창민예총)가 주최·주관하는 '2026 스물다섯번째 거창민족예술제'가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거창 창포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 '거창민족예술제' 리플릿. [거창군 제공]

 

'천(天)·지(地)·인(人), 예술로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거창민족예술제는 하늘과 땅, 사람을 연결하는 '천지인'의 의미를 담아 자연과 지역, 사람과 예술이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준비한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한국작가회 거창지부의 시화전을 비롯해 민족미술인협회 거창지부의 미술전, 거창민족사진가협회의 사진전이 하루 동안 관람객을 맞이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미니솟대 만들기 및 캐리커처와 제기차기·투호놀이·널뛰기 등 민속놀이와 같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창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하늘과 땅, 사람을 예술로 이어 지역 예술가와 군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가을빛 물드는 거창창포원에서 다양한 예술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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