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수지 평균 저수율 40%…조규일 시장 "농업용수 확보 총력"

박종운 기자 / 2026-08-05 11:26:40

경남 진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 가뭄이 심화함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조규일 시장이 5일 대곡면 석포마을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조규일 시장은 5일 대곡면 석포마을을 방문해 가뭄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경지와 긴급하게 관정을 개발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진주시 주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40% 수준으로, 평년보다 현저히 낮은 상태다. 시는 가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관정 16공 개발 간이 양수장 5곳 설치 하상 5km 굴착  등 15억 원을 들여 농업용수 확보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물관리와 용수 배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한국전력공사와는 대체 용수 시설의 가동에 필요한 전력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가뭄이 장기화하면 농작물 피해가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용수 확보와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뭄피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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