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돼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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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 제공] |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확보한 8500만 원의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625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 청년에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 등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들 거점을 통해 지역 내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는 일대일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에게 꼭 필요한 취업 지원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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