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오픈AI-SK 합작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남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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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역사적인 오픈AI와 SK 합작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환영문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
김 지사는 2일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가 전남 역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발표를 했다"며 "세계적인 AI 선도기업 오픈AI와 국내 굴지의 대기업 SK가 전남도에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풍부한 재생에너지, 용수, 부지를 갖춘 전남 서남권은 준비된 땅이다"며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전환과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호남의 특별한 희생에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놀라울 정도로 빨리 지켜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국제학교 건립, 교통·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이 원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AI 산업 생태계와 인재 양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감정이 벅차오른 듯 기자회견을 잠시 멈추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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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역사적인 오픈AI와 SK 합작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투자 환영문을 발표하기 전, 정부에 대한 감사의 눈물을 닦고 있다. [전남도 제공] |
한편, 지난 2월 투자 그룹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FIR HILLS)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됐다.
전남도는 "퍼힐스의 법정적인 권리, 배타적 독점권을 해제하고 양해각서(MOA)만 6개월을 연장시킨 상태다"며 "퍼힐스 쪽에서 따로 투자를 이끌어 온다고 하면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배타적 독점권을 유지했다면 다른 거대 기업이 들어오기 힘들었을 것이다"며 "공개할 수 없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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